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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학당 仁棲學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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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역할 요즘은 인서가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은지 질문이 많습니다. 그리고 자기 주장도 강하고, 무엇이든 자기 스스로 하고자 하는 욕구도 강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인서가 열심히 자신을 만들어가는 중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럴 때 주위에서 인서가 스스로 자신을 잘 만들어 가도록 도와..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오늘도 인서와 좀 어려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해야겠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확실한 나름대로의 개념이 있어야, 올바른 가치관으로 보다 나은 삶, 풍요롭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
삶이란 이제 인서도 자신을 의식하고, 자신의 욕구를 표출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무서워한다는 것은 인서가 형성 되어가고 있으며, 또 인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 삶이란 무엇일까? 삶이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그 시간동안 채워진 무엇이라고 나는 생각해. 우리는 삶을 이야..
우리 인서, 어떻게 살아갈꼬? 기계, 전기, 정보통신, 컴퓨터기술로 인한 산업혁명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편리하게, 즐겁게 해주었지. 현대의 과학기술의 발전은 각 기술이 서로 융합하고 연결되면서, 이 순간에도 수많은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고, 세상은 스스로 생존하는 하나의 유기체가 되어 급격하게 변하..
자아 만들기 요즘 인서가 세상에 관심이 많고 뭔가 요구가 있는 것 같네. 태어난지 200일을 넘었으니 조금씩 자아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것 같구나. 나는 이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알아서 잘 하겠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 동안 책에서 공부한 것들을 정리해본다. 인서의 삶이 지금까..
나는 누구일까? 인서가 누구일까? 또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주어진 시간동안에 뭔가를 하는 것을 '산다'라고 표현하지. 그 시간속에 나의 공간을 만들고, 내 이야기를 만들지, 그것을 흔히 '인생'이라고 한다. '인서'는 인서 몸으로 인해 탄생하고, 인서 몸과 함께 살아간단..
우리 인서가 이런 사람이었으면. 나는 우리 인서가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체제 순응적인 아이가 아닌 자기주장을 할 줄 알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다음과 같은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항상 내면화하는 과정을 거쳐, 마음..
왜 공부해야 하는가? 인서야! 앞으로 너가 살아가야 하는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삶이 힘들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지금까지 우리 선조들이, 우리보다 앞서 살아갔던 수많은 과학자, 지성인들이 남겨놓은 어마어마한 지식들, 그런 지식들에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보통신으로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