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몇주
우리는 소멸을 두려워 한다. 어쩌면 우리는 공포를 다스리는데 최선을 다한다. 세상에는 여러 형태의 위로가 있고 여러 경로의 두려움이 있다. 우리는 죽을 준비가 되면 자신의 내밀한 죽음, 즉 신념, 선함, 죄, 후회, 응보, 초자연적 힘, 사사로운 의문 등을 천천히 들여다본다. 평생 바라보지 않던 문제를 똑바로 바라본다. (우리는 무엇을 잊기 위해 잡념을 제거하기 위해 무엇에 몰입하고 단순한 일에 집중하기도 한다. 하지만 때로는 그 잡념들 문제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그 잡념들은 내 몸이 나에게 말해주는 것 무엇일 수도 있다. 그 잡념에 찬찬히 집중해보라. 어떤 것들이 있는지, 왜 그런지, 어떻게 할 것인지, 헛깨비인지, 내 삶의 중요한 무엇인데 빠뜨리고 소홀히 한 것은 아닌지?.... ) 나는 내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