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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산다.(도미니크 로로, 김성

변화하기

어떤 개념을 명확하게 만드는 확실한 방법은 그것을 머릿속으로 그리는 것이다. 어떤 이미지를 머릿속에서 수 초 정도 유지하면, 그 이미지는 가상현실이 된다. 두려움, 걱정, 부정적인 생각은 모두 밀어내자. 그러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것이다. 평화롭고 편안한 모습의 당신이 깨어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상상할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풍부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자기 자신을 믿자. 그러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성공은 마음가짐으로부터 시작된 뒤 현실로 옮겨진다. 마음을 충분히 열고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우리 잠재의식에 자리하고 있는 능력을 이용하자. 새로운 계획앞에서 그것이 성공할 것인지 의심하지 말자. 의심으로 에너지를 낭비하면 목표를 이루는 데 방해만 될 뿐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그일에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는 것이다. 성공할거라는 생각이 성공을 낳는다. 가능성을 믿어야 한다. 머릿속에 잘못된 생각을 없애고, 바람직한 생각이 들어서게 하자. 존경받는 사람들을 보면 스스로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고, 바로 잡는 삶을 살았음을 알수 있다. 자신의 가장 좋은친구가 되자. 가족, 친구, 고객을 대할 때처럼 자기자신을 대하자. 인생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능력도 믿지 못한다. 그런 식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인생에 대한 주도권을 다른 이들 에게 맡겨 놓으면 후퇴할 수 밖에 없다.

 

매일 5분만이라도 꿈에 가까워지기 위한 일을 해야 한다. 하루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한가지와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일을 한가지 하겠다고 약속하자. 어떤 방식이든 변화를 위해 세운 계획에 집중하자. 그러면 그 계획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차츰 완성되어 나갈 것이다. 자기자신을 위한 것만을 하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선물하자. 자신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 무언가를 원한다면 불행해진다. 할수 있거나, 얻을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자남에게 의존하는 사람은 걸인과 다름없다. 우리는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판단하고, 행동할 있다. 하지만 우리 운명과 건강, 재산, 사회적 지위는 원하는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는 것을 구분햐야 한다. 우리가 사는 동안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 것은 하나도 없다. 변할수 있다는 것은 아직 굳어지지 않았다는 것, 아직 젊다는 것이다. 변하는 것을 멈추면 우리는 죽는다. 우리가 가진 습관, 관점, 욕구, 가운데 일부는 포기하자.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지 말고 바꾸어 나가자.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 빅토르 프랭클은 의미치료, 로고테라피라는 철학체계를 만들었다. 질병 가운데 많은 것이 사실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실존적 공허 상태에서 비롯된 증상이라고 말한다. 일에서든 가족역할에서든 내가 살고있는 일상의 의미를 소중히 하자.

 

좋은 음식을 소식하고, 일찍자고, 운동하고, 배움을 멈추지 말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생각을 떠올리고, 매일매일 자신이 찾아낼 수 있는 최대한의 즐거움을 찾아내자. 검소하게 차려입고, 자신에게 걸맞는 정직한 친구들을 사귀고, 정신을 풍요롭게 만드는 책을 읽고, 좋은 환경을 만들고, 상식을 실천하자.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자. 삶의 행복은 우리가 현실을 어떻게 해석하고, 걸러내느냐에 달려있다. 우리가 원하는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 낼수 있다. 대부분의 책은 한 사람의 개인적인 관찰에 근거한다. 우리가 읽는 모든 것은 우리 의식에 영향을 준다. 책을 읽고 잠시 생각하며, 생각을 잘 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자신이 읽은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책을 지나치게 많이 읽는 행동도 에너지를 소비시킨다. 읽을 수 있는 이상의 책을 소유하지 말자. 책만 많이 읽기 보다 읽기, 쓰기를 병행하자. 읽고 있는 책에 관해서 메모하면서 생각과 의견을 정확하고, 명료하게 표현해보자. 이런 식으로 이해하면서 읽고 쓰는 것은 자기 것이 된다. 자기 것이 된 내용은 우리가 살면서 겪는 일들을 더욱 풍성하게 느끼고,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읽기와 쓰기, 생각하기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이상적이다.

 

책을 읽으면서 필요한 것을 수확하자. 다양한 새로운 지식을 모아서 자기자신을 보다 견고하고 완전하게 만드는데 정성을 기울이자. 생각은 그냥 두면 무질서하게 흩어지고 사라진다. 글은 그 생각에 의미를 부여한다.  글을 쓰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아는데도 도움이 된다. 머릿속의 어지러운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우선 그 생각을 명확히 표현해야 한다. 글을 쓰는 것은 자기자신과 관계를 맺는 일이기도 하다. 글을 통해 자신과 만나는 행위에 지성과 직관, 상상이 동시에 개입한다. 화가 날 때도 글을 쓰자.  글을 쓰는 것은 문제를 물러서서 볼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책에서 읽은 좋은 글을 반복적으로 되새기면 나중에는 몸이 저절로 알아서 하는 날이 올 것이다. 배운다는 것은 머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몸을 적극적으로 변하게 만드는 것이다. 몸은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학습한 모든 것의 물리적 결과에 해당한다. 새로운 지식, 새로운 배움, 새로운 능력은 몸과 마음을 성장시킨다. 참된 지식을 갖춘 사람은 자신이 아닌 것을 떠들고 다니면서 과시하지 않는다. 배운 것을 익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가르치는 것이다. 남에게 가르치려면 자식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 지식을 표현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배움의 궁극적인 목적은 좀 더 풍요롭고 유연한 삶을 사는 것이다. 당신의 인격을 높이고 풍요롭게 살기 위해서는 이해되지 않는 것도 받아들여야 한다. 새로운 지식이 자신의 편견에 부딪혀 자리를 잃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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