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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기술(드류 레더 )

마음의 잡초 제거

 

내면의 끊임없는 요구는 당신과 관계없는 또 다른 당신이다. 어린애 같이 막무가내이다. 만약 내면의 어린아이가 당신이 아닌 당신의 자녀라면 어떨까? 당신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아이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도우려 할 것이다. 당신이 부모의 입장에서 터득한 지혜를 통해, 당신 자신에게도 애정 깊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해라.

 

하루를 살다보면 힘든 일이 있게 마련이다. 일이 많아 밤늦게 피곤에 지친 몸으로 귀가 할수도 있고, 친구에게 무시당할 수도 있고, 일 때문에 상사에게 문책 당할 수도 있다. 우리는 이런 소소한 불운을 떨쳐 버리고 살아가는데 익숙하다. 그러나 치료하지 않은 상처는 곪아서 더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상처를 치유하려면 상처를 정하고, 상처를 돌봐 주려는 모든 것에 협력해라삶은 때로 전쟁터 같다. 사방에 해야 할 일투성이다. 일상의 자잘한 일을 처리해야 하고,  여러 모임에도 가야 하고, 프로젝트도 해야 하고, 주위사람들의 다양한 요구사항도 만족시켜야 한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앗아가서 정작 주요할 일 할 시간이 없다. 잡초가 우거진 정원에 꽃이 자라기 힘든 것처럼, 의무가 가득한 삶에서 기쁨과 평화를 누리기 힘들다.

 

오늘 'NO'라고 말하는 연습을 해자. 적절하게 사용하기만 한다면, NO는 가장 긍정적인 단어가 될 수 있다.다른 일들에 대해 'YES'라고 말 할 수 있는 여유를 주기 때문이다. 이는 꽃을 잘 자라게 하기 위해서 정원의 잡초를 제거하는 것과 같다소모적인 감정의 피해자가 되지 말자. 내키지 않는 일에 대해 NO라고 말함으로써 당신 내면이 진정으로 원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긍정의 NO를 많이 할수록 특별해진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YES가 진실 해진다. 누군가의 요청에 대해 YES라고 할 때 두려움이나 타성에 의해서가 아닌, 진심에서 우러난 마음이 그 일을 하게 되면 그 일은 잡초가 아닌 정원에 심고 싶어하는 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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