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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즐거움 (사라 밴 브레스낙

자신을 돌보며 열정적으로 살기

위대한 게츠비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사람은 비밀이 있다. 자신이 다른 사람이라면 또는 진정한 자신의 모습으로 산다면, 삶이 얼마나 멋질지 꿈꾼다. 그러나 자신의 능력이 아직 다 개발되지 않았다고 느낀다. " 세계적인 심리치료사이자 컨설턴트 바버라 서(sher) 는 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우울증 환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장기 치료가 아니라, 매일 아침 대문 밖으로 뛰어나가게 해줄 이유"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삶을 정말 좋아할 수 있게 때로 불안하고 걱정될 때도 있지만, 앞으로 펼치질 하루가 기대되고, 출근하고 싶어 아침마다 일어나게 해주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헬렌 켈러는 말한다. " 삶은 단 두 종류다. 과감한 모험을 하는 삶, 그리고 아무 의미없는 삶이다. 변화를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운명 앞에 창조적으로 행동하는 태도야 말로 무엇이든 이겨내게 한다.  " 당신이 원하는 일을 모르는 상황은 아주 당혹 스럽다. 계속 나아가고 싶지만,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혹은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아서 늘 한자리에 머물러 있다.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살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정말 원하는 일을 하려고 직장을 그만두었다가, 새로운 일을 못하면 굶어죽기 십상이잖아요.

*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은 다 별로예요.

* 많은 시도를 해 보았지만, 내게 맞는 것이 없는 것 같아요.

* 하려고 하지만, 세상이 내게 기회를 안줘요.

 

의식하든 못하든, 우리가 하거나 하지 않는 일, 혹은 선택하거나 회피하는 일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망설이는 이유를 모르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진정성을 찾기 위해 치르는 대가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쓸데없이 자신을 낭비하고 사는 것보다 지금이라도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는 편이 낫지 않을까?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누군가 해냈다면, 당신이라고 못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당신이 꿈꾸는 일을 아직 한 사람이 없다면, 당신이 첫 번째 주자가된다. 누군가는 처음이 되어야 한다. 당신이 생각하는 삶의 모델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면, 그들이 당신의 앞길을 개척해주고 있다고 생각하자.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자. 직장에서 8-10시간동안 일한다면, 자신을 돌보는 습관을 통해 하루를 만족스럽게 보낼 줄 알아야 한다. 커피향을 맡는다든지, 좋아하는 음료를 마신다든지, 조용히 혼자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든지.....직장에서 자신을 돌보는 습관을 통해 얻을수 있는 효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열심히 일할 때보다 행복하게 일할 때가 성과가 높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극도의 피로는 수년간 지속된 삶의 불균형에서 온다. 일시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했던 불균형이 생활방식이 되고만다. 기진맥진해서 잠이 들고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피곤하며, 아무리 잠을 자도 정신이 맑아지지 않는 증상이 몇 달동안 계속된다면 소진된 상태가 확실하다. 친구를 만나는 것도, 외식을 하는 것도, 섹스를 하는 것도 싫고 늘 짜증이 나고 조금만 건드려도 눈물이 흐르거나 불같이 화를 낸다면,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소진 상태다. 즐거운 일이 없거나 매사가 불만스럽거나 설레는 마음이 없다면, 소진된 상태다. 고장난 것은 다름아닌 바로 당신이다. 당신을 도울 사람이 세상에 하나도 없다는 느낌이 들면 소진된 상태다. 소진된 상태에 시달릴 때 도울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딱 한사람, 자신 뿐이다. 생활방식을 바꿔야 해결되는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당신 뿐이기 때문이다. 잠시 멈추고, 느리게 걷고, 빙 돌아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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