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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 (조지 베일런트 지음, 이덕남

또 다시 행복의 조건

나이가 들어 우리는 정원을 가꾸기 위해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일 줄 아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 신의 섭리를 받아들이라.

* 가장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하라.

* 소박하게 살라.

* 현재를 즐겨라.

* 전화를 잘 이용하라. 인간관계를 만드는데 전화를 활용해라.

 

나이가 들면 후손들에게 무언가 물려줄 수 있어야 하고 자기 몸은 자기 스스로 돌볼 줄 알아야 한다. 노인들은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마다 비참한 생각이 들 것이다. 무릎이 쑤시고 결리는데다 아랫도리는 축 처져있고, 두손은 쉴새 없이 떨릴테니까 말이다. 그러나 문득 창밖을 내다보면 그곳에 정원이 저리잡고 있을 것이다. 신의 작품인 동시에 그의 땀과 정성이 배어 있는 자연!! 그 생각에 가슴 뭉클한 즐거움이 밀려들 것이다. 성공적인 노화, 즉 성공적인 생존은 노년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품위있게 늙어가는 법은

 *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보살피고 새로운 사고에 개방적이며, 신체건강의 한계속에서도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한다.

* 노년의 초라함을 기쁘게 감내할 줄 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 사실을 품위있게 받아들인다.

*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늘 자율적으로 해결하며 매사에 주체적이다.  삶 전체가 하나의 여정이며 살아가는 동안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늘 마음에 새긴다.

* 유머감각을 지니며 놀이를 통해 삶을 즐길줄 안다.

* 과거를 되돌아 볼 줄 알고 과거에 이루었던 성과를 소중한 재산으로 삼는다.

* 호기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배우려고 노력한다.

* 오래된 친구들과 계속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날마다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 20명과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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