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기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그러한 방식으로 행동했는가? 나는 인생을 어디로 끌고 가고 있는가? 나는 어떻게 내 꿈과 목적을 성취 할 수 있는가?  나는 내가 싫어하는 일에 빠져들고 있지는 않은가?  나를 보살펴 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인간행동 중에서 몇가지 모순점을 생각해 보라. 우리는 자신의 이름을 타인에게 부담없이 말하지만 자신의 정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자신의 못난 점과 결점을 쉽게 지적하지만, 자신이 갖고 있는 좋은 점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우리는 말을 많이 하지만 의미있는 말은 별로 하지 않는다.  우리는 놀라운 양극화 현상을 보아왔다.  세대차는 유행어가 되어버렸고, 종족간의 분쟁은 끊이지 않으며 전쟁과 갈등은 여전히 극에 달해 있고, 우리 주변은 이해는 없고 시끄러운 소음으로 가득차 있다.  서로간의 이해부족을 해결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인간은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  우리는 전쟁, 폭력,  타인에 대한 비인간성의 기록을 근거로 하여  인간의 기본성을 악하고 파괴적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 텔레비전, 책, 영화, 신문 등은 파괴와 폭력 행위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평범한 일인 것 처럼 다루고 있다.

 

인간은 이성적인가, 비이성적인가?  인간은 객관적인 사실이나 과거의 교훈을 망각하고, 자신을 믿고 있는 것에만 집착하게 되기도 한다. 인간의 행동은 운명에 의한 것인가, 아니면 자기 책임인가? 인간은 자유의지를 갖고 있으며 자유의지에 의해 결정을 하고, 자기 자신의 행동방향을 선택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대부분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해 나간다. 분명히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일과 상황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매일 접하는 대부분의 결정들은 자신이 개인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선택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