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질병의 관리1

병에 걸렸을 때 치유체계에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치료법을 알아두면 유익하다.  특히 식사조절과 특정 보조제, 약초, 그리고 의사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대안적 치료법을 알아두는게 좋다. 치료란 개인에 따라 다르다. 치료약이 문제를 일으킬 때 복용을 중단해라. 또한 자연치료가 효과를 나타내기 까지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알레르기

알레르기는 본질적으로 해롭지 않은 주위 물질에 대해  학습된 반응을 나타내는 현상이다.  기존의 치료는 순전히 억압적인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독성이 있고, 또 시간이 지나면 면역체계의 반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도 있다. 식사조절로 알레르기 반응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저단백 식사를 하고 동물성 단백질을 줄이고, 우유와 유제품을 삼가해라. 우유 단백질은 많은 사람들에게서 면역체계의 자극제로 작용한다. 가능하면 유기농으로 재배된 식품을 먹어라. 농사에 사용된 화학물질의 잔유물이 면역체계의 반작용을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식사때 메밀과 감귤류에서 얻어진  자연물질인 케르세틴을 먹어라.  케르세틴은 많은 알레르기 반응의 조절자인 히스타민을 방출하는 세포피막을 안정시킨다. 알레르기가 계절을 타는 것이라면,  증세가 발생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시점에서 몇주 앞서 복용하면 된다. 집안의 공기정화기 설치와 같은 환경조절은 면역체계의 부담을 덜어 알레르기가 진정에 도움이 된다.  장미꽃에 심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미꽃을 보아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것은 '뇌에서의 학습이 면역체계의 빗나간 반응에 연관된다'는것을 알려준다. 대화식 이미지 유도법은 특히 만성적인 두드러기와 같은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에 도움을 줄것이다.

 

* 자가면역질병

자가면역질병에서는 면역반응이 정상적인 자기자신의 조직에 대항하여 일어나는 염증성 변화와 신체구조의 궁극적 인 손상을 야기한다.  자가면역 질병에 잘 걸리는 체질은 유전될 수 있고,  이 병은 감염이나 다른 물리적 충격 혹은 정서적인 상처에 의해서 촉발될 수 있다. 어떤 조직과 기관이라도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의 목표가 될 수 있다. 즉 신경(다발성 경화중), 관절(류마티스성 관절염), 내분비선(중증 근무력증과 갑상선염), 근육(근염), 신장(신사구체 신장염) 등등. 이들 질환을 치료 없이 내버려둘 경우 주기적으로 악화 되다가 진정되는 특징이 있는데, 이것은 치유체계가 자가면역 질병을 억제할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다행한 일이다. 자가면역 질병은 유전, 스트레스, 환경적인 문제 등 당양해서 치료하려면 개개인의 생활방식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들 질병은 염증성 변화가 조직의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치유체계가 면역성을 조절하도록 돕는 것이외에도 염증을 줄일 수있는 식이요법이 이루어져야 한다. 식이요법은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와 마찬가지다. 동물성 식품을 가급적 먹지 말고 저단백식사를 해야 한다.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과일, 야채, 곡물을 많이 먹고 생선을 먹거나 아니면 아마씨처럼 오메가3 지방산을 얻을 수 있는 식품을 많이 먹는다.  산화방지 비타민과 미네랄로 식사를 보충한다. 약초치료법으로는 항염중성 효과가 있는 생강, 국화, 카레를 만드는 강황이 좋다.

 

*심장혈관질환

심장과 혈관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질병은  심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식이요법, 금연과 적당한 운동,  정서를 배양시키고 분노와 스트레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병이 낫는다 하더라도 생활을 적절히 변화시켜 병의 진행을 멈는추거나, 정지시키거나 혹은 역전시킬 수 있다. 식사조절에서는 지방을 줄여야 하는데 특히 포화지방을 줄여야 한다. 음식에는 올리브 기름을 쓰고 고섬유질, 저지방, 채식중심 식단을 유지하고 오메가3 식품을 먹는 것이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식이요법이다.  마늘, 양파, 고추, 녹차, 강황 등은 모든 심장혈관계를 보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산화방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는데 특히 비타민E를 반드시 보충하라. 약초는 목이버섯은 아스피린 작용과유사한 혈액응고 방지효과가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과 혈관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