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질병관리2

*소화기 질환

생활습관,  특히 식사와 스트레스를 잘못 관리해서 생기는 병의 또다른 범주가 있다.  구토에서 변비에 이르는 많은 소화기 질환이 일어나는 공통된 원인은 위장 근육조직의 내적인 운동성과 전체 체계를 연결하는 자율신경의 조절력 사이의 불균형이다. 위장관에는 신경을 통해 입력되는 것이 너무 많아서 그 균형이 스트레스로 쉽게 깨어질 수 있다.  소화기는 피부와 더불어 스트레스에 관련된 질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식이용법 조절은 소화기의 건강을 개선하고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우선 카페인(특히 커피)과 담배, 그리고 다른 자극물 약물은 끊어야 한다. 소량의 식사를 자주하는 것이 소화기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소화기 질환을 치료하는데  약초 치료약은 정말 효과가 있다.  카모밀레와 박하차 두 가지는 가슴앓이와 구토 증세에 도움이 된다. 생강은 어떤 구토를 진정 시킨다. 심한 위염, 역류, 소화성 궤양에는 감초가 도움이 된다. 이것은 위내벽을 덮고 있는 자연적 보호기능을 하는 점액을 증가시킨다.  이완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호흡운동은 위장기관에 특히 좋은 영향을 준다.

 

* 감염

세균감염에 대한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세균출현으로 항생제 효과가 줄어들고 있다. 심각하고 전이가 빠른 감염이나 신체의 중요기관에 관련된 감염은 역증요법에 의한 관리를 요구하는 응급상황이지만,  그 경우에도 보완적인 방법들을 이용하여 치유반응을 자극하는 것은 중요하다. 덜 심각한 감염이나 역증요법치료가 먹혀들지 않는 만성적인 혹은 재발성 감염에 있어서 치유체계의 작용을 자극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쉽게 치유될 가능성이 있거나 일부에 국한된 감영을 치료하는 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열을 가하여 (열 습포제 또는 뜨거운 물에 담금)으로써 감염된 부위에 혈액의 흐름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몸을 더 많이 쉬게 하고 적게 먹으며,  수분 섭취를 많이 하고  한증실이나 사우나에서 땀을 흘림으로써 치유체계가 감염균과 싸우는 것을 도울 수 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면역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산화방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식사에 보충하라. 특히 만성 감염이나 재발성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2-3회 비타민 C를 복용하라.

 

* 정신과 건강, 신경의 문제

호흡운동은 자율신경계의 상태를 서서히 바꿈으로써 깊이 있는 내적 이완을 하게 하고,  이완은 정서적 치유를 향상 시킨다. 여러분이 지금 호흡운동을 시작하면 필요할 때에 그것을 사용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우울증에 가장 훌륭한 치료법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하루 최소 30분씩, 일주일에 5일을 하도록 한다.  알코올, 진정제, 항히스타민제와 다른 항우울제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피부질환

피부에는 신경의 말단이 너무 많이 분포해서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이 매우 자주 발생한다.  피부질환에 대한 서구의학에서의 치료법, 특히 바르는 스테로이드는 본질적으로 억압적이고 독성을 갖고 있다. 비누는 자연적인 보호막을 제거하므로 사용횟수를 줄인다. 샤워나 목욕후 곧 바로 보습제를 바르라.  피부와 모발, 손톱의 건강한 발달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식사조절 또한 중요하다.

 

*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들

모든 질병은 다른 원인이 밝혀지기전까지는 스트레스에 의한 것으로 가정되어야 한다. 스트레스는 질병의 일차적인 원인이 아닌 경우에도 증세를 악화 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완훈련을 쌓는 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만으로 증세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와 흔한 질병은 두통, 불면, 근골격(특히 등과 목)의 통증, 모든 종류의 위장질환, 모든 종류의 피부질환, 성욕감퇴, 생리문제, 감염 가능성의 증가 등이 있다.

 

* 비뇨기질환

신장에 가장 흔하게 스트레스를 주는 담배, 높은 혈압, 수분 부족, 알코올, 카페인,  그외  자극약물과 고단백 식사다. 따라서 비뇨기 질환에서는 생활방식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 단백질 대사는 신장에 많은 노동량 부과한다.  비뇨기질환의 가장 중요한 예방책은 저단백 식사를 하는것과 절대로 수분부족 현상에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것이다. 비뇨기관 감염은 남성보다 여성이 취약하다.  여성들은 담배, 알코올, 카페인 섭취를 줄이거나 끊고  외상을 일으킬만한 활동이나 지나친 성생활을 피하고, 물을 많이 마셔 언제나 소변을 잘 봄으로써 이런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식사후에 유산균을 많이 먹으면 방광의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