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장애 :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두려움과 초조감이 주는 증상이며, 노년기의 불안장애의 원인은 무력감과 상실감으로 인한 것이다.
* 정신분열증: 논리적이지 못한 사고, 환각이나 환청등 지각과정의 이상, 현실을 왜곡하는 망상, 왜곡된 기억이 노년 정신분열의 주된 증상이다.
* 우울증 : 노년기의 보편적 증상이다. 노년기에 건강 약화를 포함하여 여러종류의 상실을 경험하므로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 성격장애 : 자기 도취적 성격장애와 반사회적 성격장애가 보편적 성격장애 형태다.
* 기질성 정신장애: 발병원인은 대뇌손상이다. 노인성 치매라고 하는 정신장애는 기질성 정신장애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치매는 어떤 특정 질병을 일컫는 말이 아니고, 인지적 기능과 행동적 기능이 쇠퇴하는 정신장애 전반을 일컫는다.
* 알츠하이머병 :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원인으로 신경화학 물질 결핍 또는 불균형, 바이러스 감염, 유전적 영향, 면역체계의 결함 또는 알루미늄 중독 등을 들고 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치매환자가 언어장애를 나타낸다. 초기에는 도중에 적당한 단어를 찾지 못해 머뭇거리거나, 정확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힘들다. 자신의 증상을 자각하게 되면 우울증에 빠진다. 마지막에는 환자가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되며, 가족들도 알아보지 못하고 도움없이 먹지도 못한다.
* 파킨슨병: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생산하는 중뇌의 신경이 퇴화함에 따라 발생하는 행동장애를 일컫는다. 언어 표현이 자유롭지 못하고, 머리를 흔들고, 몸을 덜덜 떨며, 경련을 일으키고, 걸음걸이가 부자연 스럽다.
* 피크병 : 알츠하이머와 비슷하며 초기단계에서 기억력 손상이 거의 없지만 실어증, 무례한 행동, 무절제한 성행위와 같은 행동변화가 나타난다.
* 헌팅턴병: 중추신경계의 손상으로 인한 유전병으로 대체로 35-50세에 발병한다. 환각, 망상,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장애, 근육이 무력해지는 운동기능장애가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