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서는 물론이고, 인문학에서도 자신의 의지, 노력, 인내 등의
능력을 요구한다. 개인의 능력에 앞서 인생의 대부분을 우연이 좌우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 위한 자원이 필요하다.
탁월한 능력이 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생존과 충돌하게 되면,
대부분은 생존을 위해 노예가 된다. 그렇다고 삶의 경제적 기반이 없다고
우연만 탓하고, 삶을 포기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 당장 끼니 걱정을
해야 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머리 속에는 당장 살아남기 위한
생각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금 당장의 생존을 걱정해야 한다면,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 사회적 의무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생존을 위한 그 수준의 정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한계를 정해야 내 몸이 욕구를 통제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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