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때로 삶의 어찌할 수 없는 거대한 장애물, 시련 앞에서 너무 두려워서
압도적이고, 위협적인 대상을 감히 바라보지도 못한다. 그럴 때 철학적 사고가
도움이 된다.
인간이면 누구나 두려워 하는 죽음도 직접 대면하여 그 실체를 파헤쳐 보면
별것 아니다. 거대한 미스테리이고, 두려움에 숨이 막혀도 직접 대면하여
그 실체를 알아가다 보면, 우리가 극복하지 못할 것이 없다. 때로는 그것은
그저 환상일 뿐이고, 별것 아닌 평범한 물질일 뿐이다. 충분히 대응할 만한
상대이다.
우리는 그런 실체를 직접 대면하여 대응할 수 있는 경험, 지적능력이 부족하다.
그냥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미디어에서 떠들어어 대는 이야기에 휩쓸려 버린다.
묻고 또 물어라. 실체를 향해서.
'차나 한잔 들고가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험으로 성장한다. (0) | 2013.11.28 |
---|---|
어떻개 살 것인가? (0) | 2013.11.27 |
진화하는 '나' (0) | 2013.11.21 |
삶은? (0) | 2013.11.20 |
삶의 두 트랙 (0) | 2013.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