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단순히 그냥 먹고, 자고, 노는 것인가? 시간 보내기인가?
모든 생명이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의 육체의 생존 기간은
삶을 담는 그릇이다.
그 그릇에 무엇을 담는가가 삶의 질이다. 삶의 질이란 살아가면서
겪는 경험이고, 느낌이고, 생각이고, 감정이다. 삶의 질이 어떠냐
하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의식하고 느끼는가이다.
육신이 병이 들고, 나이가 들면 삶의 그릇이 깨어지고 새게 되어,
내용물을 제대로 담을 수 없다면, 그 삶은 정상적인 삶이 아니다.
잘 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삶의 그릇에 내용물을 담을 수
있게 관리하고, 좋은 내용물을 담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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