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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한잔 들고가게!

관심분야 개발

 

우리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우리가 의식하든 못하든, 어떻게 해서라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그 문제가 당장 내 생존과 관련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의 관심분야가 너무

생존에 집중해 지극히 좁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욕구를 충족시킬 정도로, 삶이 순탄하게

흘러간다면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관심을 갖는 분야가 내 능력으로, 주변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결할 수 없다면 삶은 힘들고 고달프다.

 

너무 물질적인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충족되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쌓인다면, 새로운 관심 분야를 만들어야 한다.

물론 생존을 위한 관심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최우선이지만,

가능하면 적절하게 통제하고, 때로는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 집중할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해야 한다.

 

그것은 굳이 다른 사람을 의식할 필요는 없다. 물론 누군가가

인정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것이 시시한 것이라도

내가 집중할 수 있고, 즐거워 할 수 있으면 좋다. 그리고 나의

정신적, 육체적 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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