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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한잔 들고가게!

공부

 

요즘 TV토크 프로그램에서 남편과 아내, 부모, 자식 그리고 시어머니와 며느리 등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각자의 입장에서 자기감정을 이야기 한다.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기 위해서는 각자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

 

탐구한다는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해 알고자 하는 관심이고, 호기심이고

노력함이며 이것이 공부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공부는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잘살기 위함이다. 자연의 현상들, 인간이 살아가는 사회, 원리, 본잘적인 것들.....

 

물론 이런 것들만 안다고 해서 잘살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올바른지 알수는 있을 것이다.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에

대한 의지가 없으면, 결국 정처없이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자기 생각이 없으니 생각을

통제할 수 없고, 행동을 할 수가 없다.

 

주변이 정리되어 있으면 마음은 정리되고 차분해진다. 마음이 차분해져야 비로소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일 여유가 생긴다. 주변을 정리하자면 내 주변의 것들에 대해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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