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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한잔 들고가게!

탄천에서

 수서에서 지인을 만나 점심때 막걸리 한잔을 하고 나니, 아주 기분좋은 나른함이 있다. 때로는 술이 필요할 때도 있다. 탄천을 따라 걷는다. 이 한가로움, 고요함, 가을햇살. 아름다운 가을 색깔. 그래, 이거야 !! 내가 지금까지 찾아왔던게, 이런 것이 아니든가? 텅빈 머리로, 여유로운 마음으로 한껏 사색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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