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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한잔 들고가게!

무엇을 알아간다는 것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안다는 것은 지금까지 몰랐던 무엇을 아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를 아는 것도 아는 것이다. 무엇을 아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모르는 것 또한

많아지면서 호기심을 갖게한다.

 

무엇을 모르는지 조차 모르고 산다는 것은 깜깜한 암흑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자연과학에

대한 이치를 이해하고, 세상에 대한 이해를 갖게 되면, 세상의 불확실한 어두운 암흑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공부를 한다는 것은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고, 나의 깜깜한 암흑을 조금씩

걷어내는 것이고, 불확실함에 대한 두려움을 호기심으로 바꾸는 것이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될수록 세상은 경이롭고, 삶은 즐겁고, 풍요로운 삶이 될 것이다.

 

그러한 삶을 위해서는, 호기심을 갖게 위해서는, 물질적인 탐욕으로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지

않아야 하며, 머릿속을 욕심으로 가득 채우지 말아야 한다. 세상에 대한 관심을 갖기 위한

에너지가 남아 있어야 하고, 마음속에 여유를 가져야 하고, 머릿속에 공간을 만들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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