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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한잔 들고가게!

앞으로 남은 삶은...

 

앞으로 나에게 20년쯤의 시간이 주어질까? 그 정도면 족하다. 앞으로 남은 여생동안

나는 삶을 성찰할 줄 아는 철학자(?)이었으며 한다.  이 세상의 이치에 대해, 삶에

대해 감히 사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일상에서 깨들음을 얻기를 희망하며, 세상만물을 즐길 줄 아는 감성이 풍부했으면

좋겠다.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내 스스로, 가야할 길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 그래서 후회없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 처럼 죽을 때까지 공부를 할 수 있는 주변환경, 그런 여유, 건강상태,

생활여건 등이 오래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러한 삶에서, 추구하는 과정에서 내 삶의 의미를 찾고, 삶의 즐거움을

느낄 있었으면 좋겠다.  성공이라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어떤 행위를

하며 '그 무엇이 된다'는 것이다. 나의 성공은 무엇을 해내었느냐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었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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