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모님의 유전자를 물려받고, 부모님의 보살핌 속에서 성장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와 교육을 통해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그렇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내가 살아가는 환경에 맞게 나를 적응시킨다.
또 내가 변하고, 내 삶이 변하고, 주변 상황이 변하면, 거기에 맞게 나는
또 적응하기 위해 변해간다.
그렇게 나와 상관없이 내 몸은 생존하기 위해 계속 변해간다. 변해가는
새로운 환경이 지금 내가 기거하고 있는 내 몸이 살아가는데 적합하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것이고, 급격하게 주변 환경이 변하여 지금까지의
내 몸으로 적응하기 힘들면, 고된 삶을 살 것이고 생존의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
미래의 새로운 환경에 자금 내 몸을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다.
'차나 한잔 들고가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공부밖에 없다. (0) | 2014.12.04 |
---|---|
나의 욕망은? (0) | 2014.12.03 |
디지탈적인 만남 (0) | 2014.12.01 |
소속감 (0) | 2014.11.28 |
나는 평생 만들어진다. (0) | 2014.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