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생각을 비우고,그리고 나를 바라보고, 세상의 현상을
바라보는 것, 고요
관조는 고요함 속에서 가능하다. 일상의 탐욕을 머릿속에서 비운
상태가 고요함이다. 고요함에서 나를 바라볼 수 있고, 세상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고, 비로소 머리가 정리되며 밝아진다. 하지만 쉴새 없이
돌아가는 나의 일상에서 고요함이 있을 수 있겠는가?
시간이 남아서가 아니라, 할 일 없어서가 아니라, 올바른 삶을 살고,
일상의 탐욕과 불안함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은
고요함 속에 나를 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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