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현대인의 삶은 구속되어 있다. 그 구속된 조직,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조직의 요구에 이끌려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구속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속에서 안정감을 느낀다. 그러한 삶은 어느날 그 구속에서 벗어난다.
자유가 주어지고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많을 때 우리는 오히려 불안해지고,
무기력해진다. 자유가 주어질수록 삶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의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어느날 지금까지 해오던 일에서 은퇴하고, 가족 부양에서 조금
자유로워지면, 그때 물어야 한다.
내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가치관이 무엇인지? 그래서 어떻게 살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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