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많은 발명품은 우리의 또 다른 신체의 일부가 되어
우리 능력을 확장하고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를
멍청하게 만든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개발품에 대한 욕망은 우리를 갈수록
더욱 탐욕스럽게 만들고, 더 많은 일하게 만든다.
많은 정보들과 새로운 도구들로 확장된 능력으로 우리는 하고 싶은 것도,
욕심 또한 더욱 많아지고, 그래서 돈을 더욱 많이 벌어야 하니 항상 바쁘고
초조하고 불안하다.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계속 더욱 열심히 일을 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야 하고, 또 그 새로운 것들을 구입하기 위해 우리는 더욱 열심히
일을 해야만 한다. 이러한 악순환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는
피곤하고, 불안하고, 고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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