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三樂은 산을 가고, 사진을 찍고, 책을 읽는 것이다. 가끔은 싫증도 나지만.
나는 왜 이런 것들에 즐거움을 느끼고 좋아하는가? 내가 의지를 가지고 노력으로
이렇게 되었는가?
물론 나는 그것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그럴듯하게 이야기 한다. 마치 내가 의지를
가지고, 계확을 세워서 노력한 것처럼. 그것은 그냥 지난 기억으로 만들어 내는
이야기일 뿐이다. 내가 하는 많은 행동들에 대해, 왜 내가 그렇게 했는지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해보면, 의지, 계획에 의한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