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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한잔 들고가게!

뭔가를 안다는 것

 

뭔가를 안다는 것은 뇌과학적으로 말하면, 뇌속에 네트워크가 만들어진 것이다.

뭔가를 안다는 것은 바둑의 포석과 같아서, 하나를 알게되면 그것은 뇌의 기존

네트워크와 연결되며 확장된다. 많이 알면 알수록 네트워크는 더욱 강화 된다.

만일 사용하지 않으면 그 네트워크는 소멸된다.

 

새로운 것을 알게되면 새로운 영역의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고, 그것은 기존의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우리 뇌는 더욱 진화되고, 전문가가 되고 창의력이 생긴다.

무엇에 호기심을 갖고 무엇을 아느냐가, 그 사람이 미래에 어떤 기능을 하는

인간을 만든다.

 

인간은 적응능력은 생존을 위한 필수 능력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 어떤 환경에서

살고, 무엇을 보고, 무엇에 관심을 갖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가 훗날 특정 기능을

하는 특정 인간으로 만든다.

 

나는 지금 어디에 살고 있고, 어디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이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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