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란 순수한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세상,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것이다.
폴 고갱이 '예술은 혁명 아니면 표절'이라고 했다. 예술의 혁명이란 남이 보지
못하는 세상을 발견하는 것이고,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니, 처음에
그것들은 세상에 익숙하지 않으니 세상의 비웃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새로운 용어, 이론,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세상에 우리는 거부감을 가질수
밖에 없다. 풍요로운 인생은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거북하고 불편한 것에
익숙해지는 노력이 필요하다. 의지적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그것이 예술적 창작이다. 예술품만이 아니라,
삶에서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것도 예술적 활동이다.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는게 하는 것은 호기심이다.
호기심이 있어야 관심을 갖고 몰입하게 되며, 즐거울수 있다.
그러한 과정이 공부다. 그런 호기심을 갖게 하는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다. 처음에는 접근하기 쉬운 많은 것들을
책을 통해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지식이 모이면 모일수록 호기심은 더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