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는 할 수 있다면 타인의 성장을 돕는 것이 가장 즐겁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인생의 방향과 목적을 가지고 능동적인 노력을 통해 성장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훈련이야말로 성숙한 사람이 되는 기본조건이다. 무엇을 시작해야 할지 고민한다면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유익한 습관인 독서훈련을 추천한다. 독서훈련을 통해 내면의 성장과 정신적 성숙을 이룰 수 있다.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나 자신의 현재 일과 관련된 독서를 깊게 한다면 그 분야의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몰입의 시간은 막연한 두려움을 몰아내고 자신감을 채우는 행복한 시간이다.
(내 삶은 대체로 도전하지 않았다. 항상 안전한 길을 찾아다녔다. 사회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 수입과 편안한 직업을 찾아다녔다. 그러니 실패도 없고 큰 시련도 없었다. 그러다 큰 시련을 만났다. 그리고 계속 되는 일이 없었다. 물론 고민만 했다. 그러다 독서를 시작했다. 고민, 불안함을 잊게 위해 책과 친구가 되면서 노년을 버티며 살고 있다. 요즘은 아이들, 독서, 산, 사진, 가족이 주요 관심사다.
바램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어른이었으면 한다. 방과 후 돌봄교실에서 일하면서 그렇게 하고 싶지만, 사실 내 위치, 환경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적이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한다.
나를 찾는다는 의미는 내가 어떤 성향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무엇을 싫어하고 무엇을 잘 할 수 없는지, 나는 언제 행복한지 언제 불행한지를 아는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는 경험에서 찾을 수 있다. 책이 많이 도움이 된다. 좋은 경험은 많은 일들을 체험하고 다양한 환경,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다. 독서가 그렇다. 간접적이지만 시공간을 초월하여 많은 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우리 아이들의 진로선택 과정에서 부모가 알아야 하는 내용
우리 아이의 대체불가능성을 기억해라. 세상 모든 존재는 유일무이하다. 우리 아이도 마찬가지다. 우리 아이만이 잘하는 것이 반드시 있다.
자녀와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라. 너무 가까우면 아이의 자기주도성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방치해두면 아이는 자의식이 높아져 남들에게 부탁도 못하게 된다.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부모는 내가 혼자 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며, 내가 필요할 때는 언제든 도와주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을 정도면 된다.
자녀의 언어로 소통하라. 아무리 좋은 말도 아이에게 가닿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소통이 잘 되지 않을 때 아이와의 관계도 망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이의 언어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라. 부모와의 대화가 즐거운 아이들이 자존감이 높다.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은 자기주도성과 학업성취도도 향상된다. 그러니 경청하고 공감해주며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다가가라.
우리는 모두 삶의 여정이 행복하고 의미 있기를 바란다.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이란 자신의 가치관과 목표에 따라 자유의지를 가지고 선택한 삶일 것이다. 때로는 험난하고 어려운 삶의 여정에서 부모의 끊임없는 사랑과 지지는 자녀에게 큰 힘이 된다.
자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라. 자녀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찾는 과정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존중해라. 자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려 노력하고 그들이 표현하는 꿈을 소중히 여겨주라.
아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는 성장의 일부이다. 자녀가 실패를 경험할 때 그들을 격려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
자기주도 학습과 가치를 믿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 자녀가 스스로 학습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실행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기회를 주라. 자기주도 학습은 공부를 넘어 삶 전반에 걸쳐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량이다. 자녀가 자신만의 학습방법을 찾아서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라.
많은 아이들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거나, 알고 있어도 부모나 타인의 말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의 인정 안에서 살아간다. 이럴 경우 ‘진짜 나’가 없다. 실제 경험해야 진짜 나를 안다. 경험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그냥 경험일 뿐이다. 어떤 경험이든 그 경험을 통해 우리는 배운다. 사소한 성공을 자주 해야 자아효능감이 생긴다. 신문에서 떠들썩거리는 성공만이 성공이 아니다. 어떤 경험이든 나에게는 배움이다. 많은 경험을 한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이 못미더울 수도 있다.
우리 아이는 아무 생각도 없는 것 같은데, 아이가 힘든 걸 겪어야 할까? 힘듦을 견뎌낼 수 있을까? 실패하면 자존감에 손상이 가는 것 아닌가? 내가 해주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고 아이도 편할 텐데.. 등등 여러 가지 이유로 참견을 한다. 대신 일을 해주는 것은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는 행동이다. 부모가 자신의 일을 계속 대행 준다면 자녀는 더 이상 그 일은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게 된다. 또한 일을 해낸 경험이 없으니 더 위축된다.
부모의 뜻을 투영하여 아이를 가르치려 하거나 간섭하려고 하지마라. 어려서부터 대화를 나누고 함께 생각의 폭을 넓히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부모의 중요한 사명이다. 우리는 각자의 삶은 독특하며 마주하는 문제들의 해답도 다르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의 경험과 지식을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부모가 진로선택에서 꼭 알아야 것은 다음과 같다.
모두에게 맞는 정답은 없다. 인생에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 각자 삶은 모두 다르니 각자의 문제들도 모두 다르고, 해답도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무엇이 나에게 맞는지 나만이 알 수 있다. 아이에게 나만의 정답을 대입하려 하지마라. 아이를 미숙한 존재로 보지마라. 아이는 성장하며 스스로 배우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능력을 키워나가는 존재이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은 아이를 미숙한 존재로 여기며 모든 것을 도와주려한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말할 수 있도록 평가하지 말고 들어줘라. 아이들이 실수할 때 평가 대신 이해와 포용으로 대하는 부모는 아이와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아이의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 아이의 행동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실수로부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의 지지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삶의 무기가 되는 진로(홍재기 외 7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1) | 2025.11.06 |
|---|---|
| 우리는 우리가 경험한 것들로 만들어진다. (0) | 2025.11.06 |
| 꿈을 이루기 위해 뭘 하면 될까? (1) | 2025.10.07 |
| 앞으로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0) | 2025.10.07 |
| 내 인생의 길은 ? (0) | 2025.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