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야기는 현재 교육환경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하지만 AI의 등장으로 교육환경도 많이 변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잘 산다는 것 올바른 방향을 정하고 재능을 발휘하여 성실하게 추진하여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방향을 잘 정하는 것이 첫째이고 그곳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여 꾸준하게 성실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주도 학습은 공부를 위해 필요한 시간을 관리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꾸준히 실행하고 성찰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자기주도 학습을 하려면 자기주도적인 생활습관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자신이 공부할 교재나 준비물을 챙기지 못하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을까? 아침에 혼자서 일어나지 못하는 아이가 공부 시간관리를 할 수 있을까? 자기주도 학습은 공부 분위기와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는 방에서 혼자 공부하는데 가족들은 모두 거실에서 휴대폰을 하거나 TV를 본다면 공부 의욕이 생기기 어렵고 집중이 안 될 것이다.
학교수업을 중심으로 예습과 복습만 잘해도 충분하다. 교재는 교과서와 자습서가 기본이다. 예습은 다음날 배울 과목에 대해 전날 교과서를 읽고 가는 것이 좋다. 복습은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까먹지 않도록 반복하고, 자습서를 활용해 추가로 알아야 할 내용까지 공부하면 좋다. 부모는 아이가 자기주도 학습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다려야 한다. 성적이 제자리걸음이라고 해도 조바심을 내서는 안 된다. 자기주도 학습은 다양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 사회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요한 경험이다. 이 경험은 아이가 지식을 넘어서 자신의 삶과 직업에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까지 키워줄 것이다.
진로결정이라는 여정에서 경험의 가치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아이들에게 경험은 단순히 지식을 넘어선 자아 발견의 여정이며, 깊이 있는 인격을 형성하는 기초가 된다. 부모는 이 여정에서 아이가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안내자 역할을 해야 한다. 지금 아이가 과학자를 꿈꾼다면 과학 공부를 당장 많이 시키는 게 중요한 건 아니다. 방학을 맞아 과학관이나 박람회도 가보고 관련된 책을 찾아 스스로 읽어보고, 관련분야 전문가의 영상을 보거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제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좋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서 아이가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
우리는 우리가 경험한 것들로 만들어진다. 경험이 우리 아이들을 만든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경험도 중요하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문화와 환경을 경험할 때 아이는 세상을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소통능력과 공감 능력 또한 키울 수 있다. 일상적인 익숙한 삶이 아닌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이어야 좋은 경험이 된다.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이 경우 불편이 없는 편안한 여정을 즐기는 남에게 보이기 위한 휴가일뿐이다.
직업 심리학자인 스탠퍼드대학교 존 크럼볼츠 교수는 ‘성공한 사람의 80%는 예기치 않은 우연한 사건으로 만들어졌다’는 이론을 발표했다. 대부분의 성공이 결국 우연이라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존 크럼볼츠 교수가 말하는 우연은 ‘계획된 우연’이다. 존 크럼볼츠 교수는 계획된 좋은 우연을 부르기 위해서는 다섯 가지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호기심, 닉관성, 끈기, 융통성, 위험 감수이다. 모든 기회는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호기심이 없다면 배움의 기회도 잃게 된다.
인생을 살다보면 좋은 일뿐만 아니라 나쁜 일도 겪게 된다. 이때 필요한 게 낙관성이다.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하면 결국은 성공한다. 삶의 무수히 많은 변수를 지혜롭게 헤쳐나기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할 용기도 있어야 한다. 아이가 직접 경험하고 학습한 것은 그 어떤 주입된 지식보다 강력할 것이다.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운 지식은 아이 마음속에 오래토록 남아 언제든지 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것이 경험의 진정한 가치이며 아이들이 직면할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이다.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라.
아이를 믿고 아이가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주라. 학원이 너무 많다면 정리도 필요하다. 집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가능하다면 가족이 모두 함께 시간을 정해 놓고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라. 이런 분위기는 아이가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주라.
여행을 포함해 아이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주라. 켐프, 예술 수업, 스포츠 활동, 문화이벤트 및 전시회 방문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아이가 자신의 관심사와 열정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협업, 문제해결, 창의적 사고와 같은 중요한 능력을 발달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독서를 통해 배움의 가치를 확정하도록 도와주라.
배움의 가치를 확장하는데 독서만한 게 없다. 아이가 관심 있는 책을 스스로 선정해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을 수 있도록 해라. 5분도 좋고 10분도 좋다. 중요한 건 시간이 아니라 매일 읽는 습관이다. 아이 혼자 읽는 것보다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좋다. 책을 읽은 후에는 서로 소감을 공유하고 한 줄이라도 기록을 남겨두는 것도 좋다.
진로장벽은 진로계획에서 진로목표를 방해하거나 가로막는 내적, 외적요인들을 말한다. 진로과정 중 뜻하지 않는 사건들이 발생한다. 예상치 않는 상황에 접할 경우 ‘왜 나만 이런 상황을 겪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당황스럽고 억울하기도 하고 속도 상한다. 때론 좌절하고 진로를 포기해 버리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만약 잘 해결될 거라는 결과를 미리 알고 있었다면 어떨까? 적어도 이 상황들을 견디는 힘은 가질 수 있다.
진로장벽은 누구나 겪는 문제다. 정도의 차이는 분명 있겠지만 피할 수 없는 것들이다. 만약 진로장벽을 만나게 된다면 현실적인 부분을 제대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주어진 현상을 충분히 들여다보지 않고 성급하게 결정함으로써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다. 결국 남 탓이나 상황 탓을 하면서 후회만 하거나, 부정적인 자기인식이 강화되어 나아갈 힘을 잃게 된다.
진로장벽은 크게 내적인 부분과 외적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내적으로는 자기이해가 부족하거나 낮은 자기효능감, 진로경험이나 지식 부족 등이 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떤 재능이 있는지 무엇에 흥미를 느끼는지 등 진로선택에서부터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 또한 자기이해가 되었다고 해도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아서 진로를 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진로에 대해 충분한 정보가 없다보니 진로과정에서 생각보다 진척이 없는 것이다. 또 외적으로는 양육자와의 갈등, 경제적 문제, 사회적 인식 등이 있다.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와의 관계가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하는 진로가 다를 경우 큰 장벽이 된다. 더불어 경제적인 문제도 장벽 중 하나이다. 형편상 진학이 아닌 돈을 벌어야 할 수 있다.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해야 한다. 첫 번째 개인적인 능력이나 역량, 정보가 다소 부족한 경우는 장벽을 넘어설 준비가 필요하다. 관련된 경험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정보를 수집하면서 준비하고, 먼저 부딪혀보아야 한다. 그럼 높았던 장벽이 낮아지게 되고 훌쩍 뛰어넘을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사회적 편견과 차별, 비합리적인 인식이 강할 경우 멈추기보다는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 번째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일 경우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개인의 역량이 너무 부족하거나 현재의 환경이 문제일 수도 있다. 어떤 일이 내 발목을 잡는 장벽이 되는가? 이런 장벽은 나만 겪는 게 아니다. 누구나 다 겪는다. 어떻게 장벽을 대할지가 중요하다. 어떤 상황인지 어떤 선택이 나에게 도움이 될지 살피며 본인의 길을 가야 한다.
유명한 영화감독 조지 루카스는 말했다. 재능은 누구에게나 있다. 문제는 어떤 재능인지 알아낼 때까지 ‘시행착오를 반복할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버나드 쇼는 ‘인생이란 자신을 별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했다. 자신을 발견하는 것과 자신을 만드는 것의 차이는 과연 어떤 것일까? 내가 누구이며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 하는지, 그리고 타인을 위해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고 살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발견하는 지친 나, 아픈 나, 그리고 부족한 나는 특별한 축복이다. 세상은 다양한 시도와 끊임없는 도전을 하면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결국 그런 세상 덕분에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또한 무엇을 잘하는지와 무엇을 해야 가슴이 뛰는지 까지 알 수 있다.
스탠포드 심리학부 존 크럼볼츠 교수는 1999년 계획된 ‘우발성의 이론’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행운을 자주 만나려고 일부러 계획하고 행동한다. 우리는 행운을 만나기 위해 끊임없는 시도와 도전을 우연과 연결해야 한다. 시도와 도전에는 차이가 있다. 시도가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 것이라면, 도전은 열망을 행동으로 바꾸는 것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다. 결국 이 무수히 많은 반복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나의 재능과 일을 연결하며, 새로운 관계를 설정하는 행운을 만든다.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공간을 이동해야 한다. 낯선 곳이면 더욱 좋다. 우연을 가장한 멋진 만남이 가득한 장소로 나를 힘껏 내몰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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