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이 모여 사는 사회는 똑같은 모습의 인간들이 살아가지만,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는 정글과 같다. 인간사회에도 사자, 늑대, 코끼리, 악어,
얼룩말, 사슴, 여우, 토끼, 양 등 다양한 동물들이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정글처럼, 다양한 능력을 가진 인간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간다.
그래서 인간들이 살아가는 사회체제를 시장논리에 의해, 자유경제 체제로
살아가게 하는 방식은 잘못된 방식이다. 인간사회에 힘있는 동물이 군림하게
해서는 안된다. 그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국가가 존재한다.
국가를 경영하는 정부의 역할은, 국가 내의 모든 구성원이 생존할 수 있도록
생산물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것이고, 외부의 위험으로 부터 구성원을
보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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