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회사들의 수입원은 게임을 하면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판매이다. 그 게임을 잘하기 위한 숙련된 능력도 중요하지만, 강력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면 게임의 위너가 될 수 있다.
현실에서는 패배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사람도 게임에서 위너가 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끼며, 행복감을 느낀다. 경쟁하는 삶은 대부분 게임과 비슷하다.
생존을 위해 필요한 아이템을 누가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우리는 그것을 능력이고 한다.
그 능력이 지금은 게임과 마찬가지로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일상의 삶, 생존을 위한 대부분의 것들을 돈으로 해결하려 한다. 그러나
우리 삶이란 게임에서와 같이 생존이 중요하지만, 그 이상의 것이 있다.
생존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나면 삶이 너무 허망하다.
좋은 아이템을 갖는 것도 필요하지만,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내가 가져야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세상을 제대로 느낄 줄 아는
능력, 정서적인 감성과 무엇이 정말 소중한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자기만의 가치관이다.
'차나 한잔 들고가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편성과 필연성 (0) | 2014.03.03 |
---|---|
인간은 왜 존재하는가? (0) | 2014.02.28 |
감정 (0) | 2014.02.26 |
내가 가진 것들 (0) | 2014.02.25 |
내 스스로의 힐링 (0) | 2014.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