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공부한다는 것은 어느 시대 누가 살았고,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만을
아는 것이 아니다. 그 시대를 제대로 알고 그리고 미래에 대한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그 시대적 환경을 포함한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사물, 어떤 사건을 보거나 들을 때 현재 우리의 시각으로
본다면, 그 순간 그 상황을 단편적으로 보거나, 현재의 시대적 상황으로
왜곡하여, 잘못 이해하게 된다.
무엇을 제대로 안다는 것은 그 주변 환경, 상황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누군가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도 그 주변 환경, 상황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본질을 아는 것이고, 그 사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나를 안다'는 것은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주변 환경, 상황을 제대로 알고
그 관계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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