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육체로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많다. 그래서 도구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인간의 능력은 더 확장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새로운 발명품을 더 잘 사용하는
사람은 더 큰 능력과 힘을 갖게 되고, 그 힘으로, 즉 돈으로
다른 사람의 능력 조차 자신의 일부로 통제하여 조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자신의 힘과 능력을 더욱 크게 키웠다.
자신의 능력으로 능력있는 또다른 인간을, 사회자원을,
과학기술의 발명품들을, 자신의 일부로 무장한 사람은,
그 전체가 확장된 또 다른 하나의 생명체이다. 이러한
발명품과 인적자원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비용은, 인간의
신체가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신진대사의 에너지이다.
그렇게 막강한 능력을 가진 인간은 무엇을 할까? 어디에
그 능력을 이용할까? 아마 자신의 활동영역을 더 넓히고,
더 많은 부를 위해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더 막강한 힘을
가진 슈퍼맨이 되고자 할 것이다. 그래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괴물로 변해 갈 것이다.
'차나 한잔 들고가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공부 (0) | 2013.10.11 |
---|---|
나는? (0) | 2013.10.08 |
인생계획 (0) | 2013.10.04 |
이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0) | 2013.10.02 |
내 인생은 나의 창작품 (0) | 2013.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