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행동도 어쩌면 그들 나름대로,
생존을 위한 몸부림인지도 모른다.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가?
무엇이 좋은 것이고, 무엇이 나쁜 것인가?
어떤 종류의 인간을 만들어내느냐는 그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이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학교에서 선생님의 말 몇마디로 ,책 몇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떤 부모를 만나고,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사회에서 살고,
어떤 상황에서 살아가고....
자기 한 몸도 생존하기 힘든 환경, 다른 사람들을 돌아볼 여유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를 어쩔 것인가?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그런
사람을 사회에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런 행위를 하게
만드는, 그럴 수 밖에 없는 물건을 만들어 내는 사회적 환경은 어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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