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에 상처 받는 것들중 대부분은 내 욕심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런 것들을 받아줄 수 있는 것, 웃어 넘길 수 있는 것도 초월입니다.
상대가 나와 의견이 다르면 화가 납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수용, 관용도 초월입니다. 화가 나는 것은 본능이고, 관용을 베풀고
수용할 수 있는 것은 본능을 극복하는 초월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하지 못함은 탐욕입니다. 나만 인정받겠다는
이기심입니다. 이것이 본능이라해도 그 본능을 초월해야 합니다.
포기는 마음 속 탐욕은 가득한데 어쩔수 없이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초월은 마음 속에 그것에 대한 욕구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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