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간은 살아온 환경과 경험, 현상황에 따라 모두 각자의 시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편견이라고 한다. 편견을 가지지 않은 인간은 없다.
인간의 편견은 살아가면서 필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며, 나쁘다고만 할 수 없는,
살아가기위한 나름대로의 지혜라 할 수도 있다. 편견은 내 몸 속에 만들어진
자신만의 생존을 위한 왜곡된 시각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는 어떤 사람 또는 어떤 물질을 대할 때, 그 대상에 대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서, 지식을 기반으로 자동적으로 그 대상에 반응하게 된다.
상대가 가지고 있는 시각,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왜곡된 시각을 알아야 제대로 상대를
이해한다고 할 수 있다. 상대에 대한 왜곡된 시각, 본질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왜곡된 시각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지혜는 그때그때의 형편에 따라 일을 쉽고 편하게 치를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며,
그래서 지혜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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