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일생을 살면서 중요한 것은 남녀가 만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이다.
직장에서 돈을 악착 같이 벌어야 하고, 삶에 여유가 없는 것도 아이들 영향이 크다.
일에서 은퇴할 시기가 되면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자식이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성장했느냐? 그리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하고, 자식을 낳고 가정을 제대로 만들었느냐 이다. 자식이 가정을 이루고
어느 정도 사회에서 자리를 잡으면,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우리 사명은 끝난다.
모든 부모의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고, 삶의 목표가 되는 것중 하나가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다. 도대체 잘 키운다는 것이 무엇인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직장을 얻고, 사회적 지위를 갖고,
편안하게 일하면서 많은 급여를 받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절대 남에게 뒤지지 않고, 남이야 상처 받든 말든 내 가족만 잘
살아가도록 부를 축적하여 편안한 노후를 지낼 수 있고, 자손 대대로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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