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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한잔 들고가게!

인터넷

인간은 항상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우아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일 수는 없다. 그러한 태도는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진화된 행동이다. 이러한

대부분의 행동은 가식적이며, 필요에 의해 만들어내는 것이 많다.

그것은 스트레스가 된다.

 

인터넷은 혼자 있을 때 본능적인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 예가 악플이다. 인간의 본능에 내재되어 있는 욕구인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그런 것들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는 일상에서는 없다.

그렇게 억눌린 본능은 혼자 있을 때 발산하기도 한다. 홀로 있을 때,

남들이 보지 않을 때, 그런 본능적인 욕구를 폭발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인터넷이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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