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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한잔 들고가게!

호기심

공부의 시작은 호기심이다. 무언가에 호기심이 있어야 관심을 갖고,

알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 호기심이 그 사람과 관계가 있는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 그 사람과 너무 멀리 있으면 관심이 없고,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나와는 관계없다고 생각하면, 호기심이 생기지 않는다.

가까이 있다는 느낌은 그것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고, 지식이 있다는 것이다.

 

무엇엔가 호기심을 갖기 위해서는, 우리 감각기관이 느끼기 위해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하는 것처럼, 어느 정도는 내가

느낄 수 있는 나의 사적인 위치에 있어야 한다. '사적인 위치'라는 말은

내가 그것에 대한 지식이든, 경험에 의해서든 무의식적으로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연결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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