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일기

 

후반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 누구나 하는 고민이다.

지금 어떻게 결정하느냐가,  성공적으로 살았느냐 아니냐를 결정한다.

후반생을 어떻게 사느냐는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후반생에서 가능하면 내 스스로 살아볼 생각이다. 할 수 있는 한,

자식이든 누구에게 의존하지 않고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최소한의

자존감은 지키고 살고 싶다.

 

누구에든지, 무엇이든지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도시에서 내가 살면서 사회가 나를 얼마나 필요 할지 모르겠다.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노인들, 이 사회의 부담이다.

 

나는 자연과 더불어 살고 싶다. 나무와 풀과 바람소리, 물소리를

함께 히며 채소, 나무, 내가 의지 할 수도 있고, 나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그들과 살아보고 싶다. 그래서 자연속에서 살 것이다.

 

아마 많은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그렇지만 시행 착오를

겪다 보면 익숙해 질 것이다. 그리고 나와 꽃과 나무 등 자연들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면  익숙해져 살아갈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