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우리 조상님들과, 부모님,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환경과 내 경험에 의한 것이다. 지금 내가 나의 삶에 편안함을 느끼고
만족하고 있다면, 내 삶은 내가 가진 것들과 내 주변 환경들이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고,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 자신에게 변화가 생기든 , 내 주변에 변화가 생긴다면 균형은 무너지고
조화가 흐트러져 내 삶은 엉망이 되고, 불안하고 힘들어진다. 그러다 다시 내가
가진 것들과 내 주변이 삶과 조화를 이루고, 균형을 맞추려면 시간이 걸린다.
내 주변에 변화가 많으면, 내 몸은 나와 주변환경과 균형을 맞추려고 작동한다.
그 과정이 나를 불안하고, 긴장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