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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한잔 들고가게!

이별

 

아이들이 성장하면 보내야 한다. 아이들이 성장해 가면서

함께 보낸 즐거운 시간, 아름다운 추억이면 된다.

그것으로 아이들은 부모에게 자기 역할을 다한 것이다.

 

친구도 배우자도 마찬가지이다.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이

있고, 함께 보낸 즐거운 경험이 있다면, 그것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며 족하다.

 

모든 것은 세월 따라 흘러가고 변한다. 누군가와 무엇이든

나와 관계를 맺고, 그래서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더 이상 기대하지 말자. 다한 인연을 잡고 원망하고, 더 이상

기대하지 말자.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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