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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데이비드 크리스천, 밥

빅 히스토리란 무엇인가?

빅히스토리는 세상의 모든 것이 어떻게 해서 오늘날과 같이 되었으며, 그 이야기속에 우리는 어디에 위치해 있고, 그 모든 것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다.  지구는 우리가 집이라 부르는 것이다. 눈을 들어 태양을 한번 바라보라. 태양은 지구의 생명 에너지이다. 태양은 우리 은하, 은하수에 있는 1000억 개의 별중 하나이다. 그리고 우리 은하는 우주 전체의 1000억개-2000억개의 은하중의 하나이다.

 

우주는 어떻게 오늘날과 같이 되었을까?  어떻게 우주가 만들어졌을까?  우주는 어떻게 오늘날과 같이 작동하게 되었을까?  왜 우리는 거대한 우주 속의 이 작지만 특별한 곳에 생명들로 가득한 이 작은 행성에 자리잡게 되었을까? 왜 인간은 그토록 강렬한 힘을 가지게 되었을까? 인간이란 무엇일까?

 

임계국면이란 어떤 현상이 다르게 나타나기 시작하는 지점 혹은 경계, 빅히스토리에서는 새로운 현상 이나 물질이 나타나는 지점 혹은 시기를 의미한다.  타임라인은 일종의 개인사적 기원 이야기라고 간주할 수 있다. 우주의 역사, 즉 137억년과 같이 매우 긴 타임라인을 생각할 수 있다.  137억 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우주에서 완전히 새로운 특징을 가진 새로운 것들, 새로운 복잡한 것들이 점진적으로 출현했다.

 

우리는 특히 이를 임계국면이라고 부르는 전환점을 통해 살펴보려는 것이다.  새로운 지식이 계속 나오고 있으며, 그 결과 우리는 빅 히스토리 이야기를 계속 조정하고 향상시켜야 한다.

 

* 여덟가지 임계국면

첫 번째 임계국면: 137억 년전 빅뱅,

두 번째 임계국면: 135억 년전 별의 출현

세 번째 임계국면: 135억 년전 새로운 원소 출현

네 번째 임계국면: 45억 년전 태양계와 지구

다섯 번째 임계국면: 38억 년전 지구 상의 생명

여섯 번째 임계국면: 20만 년전 집단학습

일곱 번째 임계국면: 1만 1000 년전 농경

여덟 번째 임계국면: 250 년전 근대혁명

 

주장이란 우리 모두가 어떤 정보를 신뢰할만하다고 판단할 때 활용하는 결론, 단언 혹은 대답이다. 신뢰는 직관, 권위, 논리, 증거라는 네가지의 주장의 신뢰성 판단 기준 가운데 하나에 근거한다.

 

직관: 본능적인 느낌, 감정에 근거한 빠른 판단과 관련된 느낌

권위: 우리가 신뢰할만한 출처에서 정보를 얻게 되었을 때

논리: 어떤 것에 대해 사고함으로써 주장을 테스트해 보고 그것이 납득이 되는지를 파악하는 것.

증거: 이 세상에 대한 가능한 정보를 수집할 때, 어떤 것의 진위를 파악할 수 있는 즉 분명한 것으로부터 유래하는 것.

 

사람들의 주장을 시험하고, 이에 대해 질문하고, 새로운 질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증거를 구성해내는 방식을 찾아내고, 우리의 집단 학습을 더 진전시켜 빅히스토리를 진전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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