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나 한잔 들고가게!

세상만물은 순환해야 존재한다.

백파 2016. 4. 15. 08:08

 

국민이 있어 국가와 정부가 있다. 국가와 정부를 움직이는

무한한 힘의 중심에 국민이 있다.  태극太極이 음陰과 양陽을

낳았다. 국민이 국가와 정부를 낳고, 또 여당과 야당을 낳았다.

 

세상만물, 사물이든, 현상이든 경계가 있다. 이 세상 무엇이든

홀로 존재하고, 또 함께 존재한다. 세상만물은 독립적이고, 또

전체속의 부분들이다.

 

아침에 일어나고 밤이면 잠을 잔다. 오늘은 기쁘하고 또 내일은

슬퍼한다. 모든 생명은 태어났다 또 사라진다.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리듬이 있다.

 

음陰이 없으면 양陽이 없고, 양陽이 없으면, 음陰도 없다. 陰과

陽은 짝으로 존재하며, 陽이 극極하면 陰이 되고, 陰이 극極하면

陽이 된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음양陰陽의 패턴을 보인다.

 

陰이 陽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희망을 가질 수 있고, 陽이 陰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겸손해진다. 하지만 말이 쉽지,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