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기분이 그리 좋지 않다. 화는 편도에서 비릇되는데 편도는 경계심과 분노, 공격성 같은 정서를 주관하는 감정중추로 크기는 아몬드만하다. 원초적인 감정을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감정폭발을 제어하는 물질은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은 정서 균형을 유지하고, 유쾌함을 불러일으키는 신경전달 물질이며, 충동적 감정폭발을 제어한다고 알려져 있다. 당신이 화난 이유는 와이프 때문이 아니라, 저 세로토닌 때문이다. 아침 밥을 굶으면 더욱 화가 날 수가 있다. 우리가 이유없이 짜증을 낼 때, 엄마들이 먹을 것을 가져다주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엄마들은 이것을 저혈당이라고 부르지만, 과학적으로는 저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은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으로 만들어지며, 트립토판은 먹는 음식으로만 흡수된다. 그래서 수면으로 오랫동안 공복상태에 있다 깨어나면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져 짜증날 확률이 높아진다. 프로작과 같은 항우울제는 뇌의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 편안한 마음을 유지시켜준다. 세로토닌 수치가 낮을 때에는 치미는 화를 통제하기 더 어렵다. 그래서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강박충동 장애, 불안, 우울증, 그리고 다양한 기분장애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세로토닌은 또한 무엇이 공정한가에 대한 감정을 주관하기 때문에 세로토닌이 풍부하면, 억울한 마음이 없어져 하루를 신나게 시작할 수 있다. 세로토닌은 음식에 든 트립토판으로 만들어진다. 가장 좋은 식품은 단백질이 든 음식과 핫쵸코릿, 귀리, 요구르트, 계란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에 기도나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그것이 뇌에 좋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활동들은 뇌의 각성중추를 진정시키고, 사고중추를 활성화시켜 고요함과 명민함을 하루종일 유지하도록 돕기 때문에 뇌에 이롭다. 명상의 목적은 마음을 휘젓는 생각과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다. 티베트 스님들은 매일 많은 시간을 명상에 투자한다. 명상의 중요한 목표는 감정, 특히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고, 모든 생물에 대한 자비심을 기르는 것이다. 명상을 통해 불안, 슬픔, 노여움을 덜 느끼게 된다. 감마파는 주파수가 25-42Hz사이이며, 의식이 높을 때 나타난다. 감마파는 새피질 뉴런에 의해 생상되며, 의식과 지각을 주관한다.
해마는 기억을 새로 만들고 움직임을 기억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개념을 일러준다. 이러한 기억은 어떤 특수한 뉴런이 뇌에 만든 뇌지도에서 위치를 파악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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